2014. 8. 14. 서귀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제주의 소리를 알리자" 공연 및 체험활동을 하러 서귀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첫번째로는 전래동화 해님달님을 제주어로 표현한 제주어극단의 연극 공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책으로만 읽던 해님달님을 제주어로 바꾸어 연극으로 관람을 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어서 강창유어르신의 단독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작사작곡한 "고장구경가자"를 제주어 버전으로 들여주었습니다. ("고장"이란표준어로"꽃")
다음으로는 칠십리악단의 미녀가수팀의 차례...
옛날에 어르신들이 즐겨 부르셨던 느영나영, 오돌또기 등 옛날 제주도의 민요를 들어 보았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박수쳐 주면서 호응도 좋고, 아름다운 목소리 였습니다.
제주어극단의 걸그룹?의 무대가 진행 되었습니다.
"1과1은"이라는 어르신들의 유희와 함께 어린이 친구들이 따라해 보았습니다.
미모의 걸그룹이라서 그런지 어린이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잘 따라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주도 해녀분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한 테왁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점점 살아져가는 해녀들만큼 해녀들이 사용한 테왁마저 살아져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해녀분들이 사용한 테왁을 어린이친구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체험이 끝난후 어린이친구들에게 테왁을 하나씩 선물까지 해주는 센스~~~!!
서귀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공연 및 체험 단체사진 찰칵!!
제주어극단, 칠십리악단, 법환테왁팀 어르신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린이 친구들 제주의 전통을 잊지 마세요~!
